황금비율 칠대일

참여작가: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권영성


황금비율은 고대 그리스시대(BC 5세기)에 발견된 가장 조화로운 비례입니다. 고대 그리스인은 황금비율을 자연에서 찾아 수치로 표현하여 예술에 적용시키기도 했습니다. 조각가 폴리클레이토스는 인체의 이상적 비율에 관한 책 「카논」 에서 팔, 다리 등 신체 부분 간의 가장 이상적인 비를 산출하였고, 7등신 조각상 〈도리포로스〉(창을 든 청년 BC450-450)을 만들었습니다. 이 조각상의 원리는 여러 분야에 사용되며 예술가의 창작 원천으로도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로부터 누구나 알고 있던 보편적 이치에 의문을 갖는다면 어떨까요? 황금비가 깨진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 어린이워크숍에서는 비례의 기본적 개념과 속성을 시각화한 것에서 나아가 비례의 해체와 변형을 보여주는 권영성,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작가의 예술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비례의 비(比)는 ‘견주다’라는 뜻입니다. 즉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기 위하여 서로 대어 보며 비교한다는 의미입니다. 나아가 다른 존재와 나를 비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예술을 만나 진정한 나를 바라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나영(한국)과 그레고리 마스(독일)는 함께 작업하는 부부 작가입니다. 그들은 주변을 탐구하여 가져온 일상의 것들을 생소한 장소에 놓거나 다른 작가의 작품을 인용하여 낯선 장면들을 연출합니다. <풀밭 위에 점심식사>는 마네의 그림 제목을 인용한 작품입니다. 마네 그림 속 나체의 여자를 연상시키는 장대한 여성의 형상은 오늘 날 여성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Mighty Mama로 부르는 작품 속 여성은 기억 속에 존재하는 엄마와의 추억들을 소환하지만, 스테인 지지대에 위태롭게 매달린 불안정한 형상은 그 추억들을 낯설게 느끼게 하며 보는 이에게 새로운 영감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Posters
https://www.daejeon.go.kr/dma/DmaExhibView.do?exType=01&menuSeq=6082&exSeq=105323&&pageIndex=1

catalog
June 2021
Daejeon

<황금비율 칠대일> 영상 대본

 PART 3. 황금비율 칠대일 -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작가편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체험 전시 황금비율 칠대일


이번 영상에서는 황금비율 칠대일의 참여작가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의 작품을 감상해 보려고 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오면 김나영과 그레고리마스 작가의 작품 <풀밭 위의 점심 식사> 보입니다. <풀밭 위의 점심식사> 19세기 후반의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그림 <풀밭 위의 점심 식사> 그림 제목을 인용한 작품입니다. 

그림 여성과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 작가의 여성상은 어떤 공통점 그리고 차이점이 있을까요?

여기 거대한 사람의 형상이 작품 중앙에 우뚝 서있습니다.  

마네의 그림 나체의 여자를 연상시키는 장대한 여성의 형상은 

오늘 날의 여성의 모습과 그들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거대한 엄마' 라고도 불리는 여성은 작품을 감상하는 모두에게 우리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엄마'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작가는 이렇게 비율로 '엄마' 만들었을까요?

작가는 우리들의 마음 속에 가장 비례를 차지하는 것이 '엄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마음의 모습을 여성의 모습으로 만들었습니다.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실재의 크기와 마음의 크기의 차이를 작품에서 느껴볼 있습니다. 


<풀밭 위의 점심식사> 다른 각도에서 감상해 볼게요.

여성의 형상 주변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스테인 지지대 위에 자유 자재로 걸려 있는 모습을 있습니다. 

작품에서 보여지는 사물은 무엇이 있나요?

여성의 형상과 내가 찾은 사물의 관계를 생각해 볼까요?

내가 작가라면, 스테인레스 지지대에 걸린 어떤 물건을 선택할까요?

우리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물건을 건다면 어떤 물건을 있을까요? 

자유롭게 생각해 보세요. 


다른 작품도 살펴볼까요? <네가 알아내라> 작품입니다. 

도라에몽과 친구들 인형, 신라시대 토기 복제본의 모형들이 기울어진 좌대 위에서 다시 수평을 맞춰 있습니다. 산업제품과 공예품의 만남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나요이렇게 다른 모습을 기성품과의 만남은 우리에게 서로 다른 감정을 상충하여 느끼게 하면서도, 퍼즐을 맞춰가듯 새로운 균형을 형성하여 대상을 새롭게 바라볼 있도록 합니다.


전시실 곳에서는 워크숍을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곳에서 권영성과 김나영&그레고리마스 예술가처럼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있어요. 


미술의 다채로운 형태에 대해 알게 되었나요? 

주위의 모든 것에 상상이 더해지면 아주 멋진 미술이 있을 같아요.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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