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2021년 첫 기획전 'ㅁ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을 오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지금 이 시대의 삶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창조되고,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 변모하여 사물이 새롭게 살아가는 방식에 주목한다.
현대 사회의 ‘사물’이 지닌 특성을 ‘인간’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고찰하여, 일상과 예술의 접점을 새로운 각도에서 발견함으로써 사물에 대한 인식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인간의 삶과 연결된 다양한 흔적을 담고 있는 이 시대의 사물이 익숙하거나 낯설게 변모하는 사물의 새로운 체계를 경험하고자 했다.
전시 제목은 주어에 특정 단어 대신 '▭'를 넣어 자신만의 정의를 담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총 11인(팀)의 작가들이 참여해 현대 사회의 '사물'과 '인간'의 다양한 관계성에 대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등의 작품 62점을 통해 이야기한다. 전시는 총 2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졌다.
https://www.jnewstimes.com/news/article.html?no=10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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