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n Grey Terminal: Jina Park

Exhibition Dates: 2014. 5. 30 – 8. 2
Exhibition Space: HITE Collection
Curated by: Samuso
하이트컬렉션은  박진아의 개인전 《네온 그레이 터미널 Neon Grey Terminal》을 개최한다.
하이트진로(주)가 후원하고 하이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공항이라는 공간을 소재로 하여, 출발과 도착의 중간 지점인 공항의 여러 모습과 그 안을 오고가는 사람들을 포착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20여 점은 짐 포장을 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 탑승대기 중인 사람들, 그리고 누군가의 도착을 기다리는 모습 등 공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광경들을 담아낸다. 또한 독일 작곡가 페터 간(Peter Gahn)과 공항을 공통 소재로 하여 회화와 음악을 공감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협업을 시도한다.
전시 제목 ‘네온 그레이 터미널’은 작가가 포착한 공항이 가지고 있는 색채를 표현한 제목이기도 하다.
공항은 회색(Grey)이라는 무채색으로 뒤덮인 공간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색들이 투영되는 곳이기도 하며,
특히 매끄러운 바닥에는 늘 다른 색들이 비친다.
http://hitecollection.wordpress.com/2014/05/13/jina-park-solo-exhibition-neon-grey-terminal/
June 2014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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