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자와 공공미술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레이디 분수와 담배’
23일까지 김해 연지공원 수변 데크 전시

연지공원에 설치된 작품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제공연지공원에 설치된 작품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제공2022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시민에 공개된다.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건축도자연구프로젝트’가 23일까지 경남 김해 연지공원 수변 데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세라막창작센터 입주작가 후속지원 프로그램으로,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의 ‘레이디 분수와 담배’를 공개한다.

김나영은 서울대 조소과 졸업 후 프랑스 파리 국립미술학교 아트스쿨에서 그레고리 마스를 만났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세계를 누비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작가의 대표작은 복합설치작품 ‘풀밭 위의 점심식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연 팻말과 분수를 권력과 기술의 상징으로 해석한 작업을 선보인다.

오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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