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레이디 분수와 담배’
23일까지 김해 연지공원 수변 데크 전시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건축도자연구프로젝트’가 23일까지 경남 김해 연지공원 수변 데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세라막창작센터 입주작가 후속지원 프로그램으로,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의 ‘레이디 분수와 담배’를 공개한다.
김나영은 서울대 조소과 졸업 후 프랑스 파리 국립미술학교 아트스쿨에서 그레고리 마스를 만났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세계를 누비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작가의 대표작은 복합설치작품 ‘풀밭 위의 점심식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연 팻말과 분수를 권력과 기술의 상징으로 해석한 작업을 선보인다.
오금아 기자
2022 클레이아크김해 공공미술프로젝트
<건축도자연구프로젝트> 개최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후속지원프로그램(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건축도자연구프로젝트>가 10월 17(월)부터 23(일)까지 7일간 김해 연지공원 수변 데크에서 전시된다.
올해 처음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후속지원 프로그램으로, <김나영 & 그레고리마스>의 <Lady 분수와 담배> 작품을 선보인다.
김나영은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국립미술학교 아트스쿨에서 그레고리마스를 만나 사랑을 키웠다. 이들 부부는 세계를 누리며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풀밭 위의 점심식사> 복합설치 작품이 있다.
전시는 다소 난해하고 어수선해 보여도 속에 숨은 유머와 해학, 살짝 비튼 대중문화 코드 등을 통해 일상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부여한다. 전시를 기획한 클레이아크김해 홍희주 큐레이터는 “금연팻말과 분수를 권력과 기술의 상징으로 해석한 작가의 위트 있는 설치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http://www.gimhaeinews.com/front/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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