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의 재구성 #1 - Scenes vs Scenes』 展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전

2013_0924 ▶ 2013_1229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2층 대형전시실

참여작가: 강애란_고산금_고영훈_김강용_김경인_김기라_김기린_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_김상돈_김성진_김신일_김용석_김인승_김정헌_김주현_김태호_김해민_김홍석_김환기_남관_노상균_노순택_류경채_문경원_문범_문학진_민정기_박불똥_박서보_박성민_박영남_서정찬_손상기_신학철_안창홍_오원배_오윤_유영국_유희영_윤명로_윤형근_이대원_이동엽_이상현_이석주_이용백_이우환_이인현_이종구_이종우_이준_이청운_임옥상_임직순_장리석_장승택_장화진_정상화_정정엽_정창섭_조덕현_조승호_존배_주태석_지석철_천성명_최명영_최수앙_최영림_하종현_한묵_함경아_허양구_홍순명_황순일_황재형_황혜선진행 / 전소록 큐레이터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9월 24일(화)에 개관하였다.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은 5년의 준비기간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3층, 연면적 17,113㎡ 규모로 조성되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공공미술·커뮤니티 중심의 미술관으로 운영될 것이며, 서울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문화의 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서울의 동북부 지역 문화 발전에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립미술관 김홍희 관장은 뮤지엄을 넘어선다는 의미의 '포스트뮤지엄'을 비전 하에 지역별 거점화 및 공간별 특성화 전략을 세우고 본관은 세계적 미술관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지, 기존의 남서울 미술관은 공예와 디자인 전용의 생활미술관으로 설정하는 한편, 신축 북서울미술관은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의 공공미술 콤플렉스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다채롭고 유익한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를 개최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미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본 전시장 이외에 관내에 대중 친화적인 현대 예술의 장르로 자리 잡고 있는 사진 중심의 사진 갤러리, 어린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전시를 개최하는 어린이 갤러리를 개설하여 다양한 관람층을 수용하고 공공미술 콤플렉스로서의 미술관 특성화에 부합하고자 한다. 아울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미술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미술관으로 만들고자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전문인 등 교육 대상별 이해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개관을 맞이하여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3,500여점 중 주제별, 시기별, 미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 140여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대규모 소장품을 선보인 만큼 서울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우리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부대행사로 작가와의 대화와 실기체험 프로그램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하여 관람객과 미술관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공공 자산인 소장작품의 활용도를 높여 사회적으로 환원할 것이며, 작품과 관객의 상호 관계에 유념하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커뮤니티 친화형의 공공미술관, 시민 참여적인 소통의 미술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특히 '서울'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시각에서 서울의 변천사와 의미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http://neolook.com
Oct. 201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liana1991&logNo=14019839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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