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shop Art Space



Feb. 2012

https://www.makeartspace.com/makeshop-art-space/facilities/
May. 2012
Oct. 2012
Paju

작가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는 오랜기간 노마드적 작품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듀오 작가입니다. 이들의 작업은 태생적으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문화, 지형적 환경을 기반으로 이들이 체류했던 다양한 국가들의 경험을 더하며 국내 작가들에게서 보기 드문 작품의 구성과 범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들이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가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Studio M17에 입주하였던 1년여의 기간동안 (2012. 5 - 2013. 4) 지켜 본 바로는 독특한 예술에 대한 남다른 시각으로 운영자인 저의 모습마저 돌이켜 보게 하였습니다. 무심한 듯 또는 예술을 희롱하는 듯한 부정적인 시각을 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예슬을 대하는 확고한 사고를 접할 때 관람객으로서 생각하지 못했던 예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가지게 합니다.
이들이 구현하는 예술은 조각 설치 뿐 아니라  퍼포먼스,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범위에 걸쳐 있으며,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를 탁월한 감각으로 선택하고 이를 다차원의 공간에 구현하여 관람자들이 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함으로서 다양한 해석과 반응을 도출하게 합닏. 또한 항상 새롭고 창의적인 실험을 지속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2008년 부터 실체가 없는 갤러리 킴킴갤러리를 설립해 미술이 시스템에 대한 도전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략)
2018. 1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기획 실장 김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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