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ORRY...MY LEG WAIT, NOW THAT’S BETTER...WHERE WAS I ?, 2009

installation view @ OH SORRY...MY LEG WAIT, NOW THAT’S BETTER...WHERE WAS I ?
Le Bureau d’Art et de Recherche, Roubaix
 23th May-12th July 2009 

 드로잉과 관계된 전시를 해달라는 요구. 드로잉은 2004년 이후로 설치와 조각 작업이 바빠 사실 안하고 있다. 1996-8년 무렵에 그렉이 한 시리즈 당시에 비스킷 (프렌치 토스트) 조각을 쌓은 정물 사진 시리즈, 그리고 알루미늄 프레임을 만들고 이 밑에비스킷을 밭친 설치 작업을 하였는데, 드로잉 시리즈는 작업에 생길수 있는 가장 안좋은 예: 누군가가 여기에 방뇨를 한다는… 설정이었다 (도판 50) 30년간 그렉의 아버지가 독일의 유명한 회사의 중동, 인도, 아프리카를 1년에 반년씩 여행하며 일을 한 관계로 모아놓은 아름다운 편지지가 많았는데, 이 위에 시리즈로 그림 "OH SORRY...MY LEG WAIT, NOW THAT’S BETTER...WHERE WAS I?" 는 북 프랑스 (벨기에 국경에서 20킬로 떨어진)의 프랑스의 오점, 가장 가난하고 실업이 많은 동네에서 있었고 이 동네에서 발견한 물건은 프랑스인이 가장 싫어하는 물건 중 하나인 30-50년대의 침대 옆 가구 chevet 전시에서는 이 가구를 수집해 드로잉을 1:1로 옮긴 설치 1:1이라고 하면, 프렌치 토스트를 (색이 비슷한!) 가구로 알루미늄 프레임은 역시 금속제 흰 철 앵글로 그리고 더해지는 설치는 모두 이 흰 앵글 밑으로만 하기로 결정 (예외는 아주 작은 플레이 모빌: 색깔 별로 구성) 

재료: 빈티지 목재 가구 20 여점, 오브제, 도자기, 장난감, 알루미늄 프로파일 등 
내용: 침실용 장식 가구 (프랑스, 1930-50년대)를 중심으로 키치한 핸드 메이드 오브제(벨기에, 프랑스, 1950-70년대), 장난감 도로와 집들(독일, 프랑스, 1970년대 -현재), 팬시한 부르조아 장난감인 플레이모빌 (독일, 1970 년대 -현재), 도자기 기법인 Flow Glaze (미국, 20세기 초)로 제작한 레디메이드 동물들(독일, 현재), 그리고 이들을 한꺼번에 연결시키는 현대적인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판재 (한국, 현재)까지 다른 재료, 기법, 오브제, 시대, 문화, 도덕을 섞어 구성, 설치하는 작품이다. 여러가지 형태, 기법, 비례(dimension)와 퍼스펙티브가 공존, 발견되는 풍경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여러 의미가 섞이고 상승 설치에서 형태, 빛과 그림자, 반사, 질감, 색깔 등을 고려해 건축적인 풍경을 구성 작품에서 새로 구성된 비례와 원근법, 시선은 오브제와 설치를 통해서 보는 새로운 시각의 창을 열고 유동적이고 다른 차원의 풍경을 조경한다. 

 질문: 왜 키치한 오브제들인가? 
일상생활에서 선택된, 또는 버려지고 감춰진 오브제들 역사적인 증인, 사회의 반영인 풍부하고 강한 성격의 오브제들 한편 사람들의 기억과 정신 세계가 담겨져 있어서 거부당한 물건들이다. 더이상 쓸모없는 물건으로 여겨져서, 다락이나 창고에 박혀있던 물건들은 기능을 벗어나는, 인간성과 시대를 벗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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