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AL OF THE SHITEST, 2009_Work in Progress

Work in Progress 
SURVIVAL OF THE SHITEST 
26th Mar.-22th April 2009,  Aix-en-Provence

 2009년이 찰스 다위의 적자생존 100주년, 찰스 다윈의 탄생 150 주년 이던 해여서 적자 생존 "Survival of the fittest" 의 반대인 "Survival of the Shitest"라는 제목을 썼다. 19세기 말에 설립된 남불의 정신병원에서의 개인전. 입원환자가 120명 가량의 근대적 건축양식의 병원에서 환자들과 워크숍을 하면서 작품 제작을 함.  21세기 초인 현재 없어지고 있는 문화, 후진 문화의 대명사인 흡연을 소재로 삼았고 (미국 화가 필립 가스통의 회화의 영향, 물질이 비물질인 연기로 변한다는 재밌는 사실에의 환희 때문에) 여러 다른 비례와 원근법을 구성하는 설치 작업. 
전시는 3미터 이상으로 키운 레이반 안경의 알에 해당하는 작은 거울들에 비춘다. 안경은 레이반의 모델중 Hunter S. Thompson이 쓴 것으로도 유명한 사냥용 안경,  사격 중에 담배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가운데 있는 Shooter 모델이다. 종이 재질의 큰 손이 쥐고 있는 담배와 같은 종이 담배를 꽂고 있다. 그 밖에 작은 비율의 집, 더 작은 비례로 된 미니어처 기차 터널, 그리고 액상프로방스이므로 과일로 된 정물 (폴 세잔느에게 오마쥬). 여기에 사과 대신으로 등장해 정물이 된 프렌치 브릭 French Brick도 있다.
 글 20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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